로켓와우, 스마일클럽, 슈퍼세이브, 특가클럽 차이점 알아보기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배달의 민족이라고 부르죠. 집에서 시키기만 하면 배달을 안해주는 물품이 없습니다. 생활용품이 필요할 때 이커머스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쿠팡, G마켓, 옥션 등 다양한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미국에서는 대표적으로 아마존이 있는데요.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어마어마하죠.

 

사이트 안에 들어가서 파는 물품을 보게되면 식품부터해서 의류, 자동차 용품, 중고용품 등 안 파는 물품이 없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현관문 바로 앞까지 배달을 해주는데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전혀 힘 들이지 않고 물건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함도 있습니다.

 

요즘은 이커머스 업계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로켓배송, 익일특급배송, 새벽 배송 등 치열하게 단골고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져서 최근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유료 멤버십제도란 일정 금액을 내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인데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서 자신의 소비 성향만 잘 파악한다면 쇼핑 금액을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각 사이트에서 어떤 유용한 혜택이 존재하는지 비교해볼까요?

 

#. G마켓, 옥션 '스마일 클럽'

 

스마일 클럽은 옥션과 G마켓에서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에서 2017년부터 선보인 회원제입니다. 국내에서 제일 먼저 멤버십을 시작했는데요. 스마일클럽에 들어가보면 시작한지 1년 9개월만에 회원 130만명을 돌파했다는 광고도 있습니다.

 

광고에서는 연회비 3만 원으로 연 평균 28만 6,520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문구가 있는데요. 1년 가입비로 3만원을 내면 옥션과 G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37,000점을 선물로 받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쇼핑을 할 때마다 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자동 적립하는데요. 가입 즉시 옥션, G마켓 할인 쿠폰도 매월 발급되는데요. 각 쇼핑몰의 최고 등급 회원인 VVIP에게 제공되는 쿠폰보다 할인 폭이 더 크다고 나와있습니다.

 

스마일클럽에는 매월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어 사이트를 꼼꼼히 챙겨 보는 것도 멤버십을 잘 이용할 수 있는 팁입니다. 스마일 클럽 전용 딜이 있는데요. 유료 회원들만의 공간으로 매일 엄선되어 나오는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쿠팡 '로켓와우'

 

로켓와우 가입자는 로케배송 상품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무료배송입니다.

아침에 주문하면 저녁에 받을 수 있는 당일배송

로켓상품 30일 이내 무료반품 의 혜택이 있는데요.

 

쿠팡이 새로 시도하는 서비스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고, 유료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티몬 '슈퍼세이브'

 

티몬의 슈퍼세이브는 30일 5,000원, 90일 13,000원의 유료 회원비를 내면 결제 금액의 2%를 포인트로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슈퍼세이브를 가입하면 가입비보다 많은 웰컴 기프트가 지급되는데요. 가입 즉시 2,000원의 적립금이 주어지며, 이후 10일마다 계속해서 지급되게 됩니다. 30일권을 가입하면 6,000원, 90일권은 총 18,000원을 받아 1,000원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위메프 '특가클럽'

 

가장 늦게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위메프의 특가클럽은 1년 이용 9,900원으로 초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모든 상품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상품이 무료 배송, 상품에 '특가'가 표시된 금액에는 2%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특가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포인트 5만원 을 적립해주는 50% 파격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해 큰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오늘은 이커머스 업체의 유료 회원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각 업체들이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며 고객 유치를 신경을 쓰는데요. 이런 혜택을 이용해 평소와 똑같이 쇼핑을 하더라도 더 꼼꼼하고 아낄 수 있는 방법으로 쇼핑을 하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