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 후, 부작용 없이 관리하는 방법

가슴 성형 후 관리

가슴 수술을 할 때에 가슴이 얼마나 예쁘고 자연스럽게 수술이 되었는지도 중요하지만, 흉터가 잘 아물고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주는 것 또한 엄청 중요합니다. 보형물을 삽입하기 위해 절개했던 부위를 최대한 눈에 띄지 아물도록 꾸준히 흉터 관리를 해주는 것이 특히 중요한데요. 흉터는 6개월까지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집중관리를 통해 흉터가 최대한 아물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흉터를 깔끔하게 없애기 위해서는 많이 하는것이 바로 드레싱과 테이핑인데요. 가슴 성형을 위해서는 절개를 해야하는데요. 절개하는 부위가 겨드랑이, 밑선, 유륜, 배꼽 등 절개된 부위는 드레싱이 되어 있어야 되는데요. 최근에는 진피내 녹는 실로 봉합을 해주고 상피에는 피부용 접착액을 사용하여 최대한 흉이 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또 보형물이 자리를 잘 잡고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테이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테이핑은 약 3~4일이 지나게되면 피지 분비에 의해 접착력을 많이 잃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에는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를 해주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보형물 표면이 얇고 매끈한 스무스 타입은 마사지가 필요하지만, 표면에 굴곡이 있는 텍스쳐 타입은 마사지 대신에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을 선택하셔야 됩니다. 스트레칭은 간단히 양손을 모은채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최대한 위로 뻗는 자세를 취하는 방법인데요. 이때 팔꿈치가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10~20초정도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등 뒤쪽으로 손을 모으고 위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으로 천천히 올리는 동작을 반복해줍니다.

그리고 수술후 많이 찾으시는게 보정속옷인데요. 보정속옷을 하는 이유가 보형물이 의도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정속옷을 사용합니다. 보정속옷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윗볼록이 생기거나, 흉곽 골격에 문제가 있다거나, 비대칭이 생겼을 경우에 보정속옷을 그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가슴 수술 후 가슴에 더 좋은 느낌을 주기 위해 고주파 시술을 하는데요. 고주파 시술은 가슴에 열을 전달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수술 후에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을 위해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회복이 잘 되는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가슴에 더 좋은 느낌을 위해 반드시 고주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당연시 해야될 부분이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가 눌리거나 자극이 가는 행동은 삼가야 하며, 2~3주 정도 음주와 흡연은 자제해야 합니다.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은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지만, 강도 높은 운동은 4주 후부터 해주는게 좋습니다. 붕대를 푼 뒤에는 6개월 정도 와이어가 없는 속옷이나 수술 전용 특수 속옷을 착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만 제대로 알면 가슴성형 만족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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