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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말기

[엄지의 제왕] 설사 자주 할 때 비타민 K를 챙겨먹으세요!

by Gil.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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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민감한 분들 많으시죠?

장이 민감하면 조금만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돼지고기를 먹거나 공복에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가 다른데서 있는게 아니고 내 몸에 바로 비타민 K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출처 : 엄지의 제왕 (채널 MBN)

만성 장 질환이 있다면 비타민 K를 먹어야 합니다. 

 

비타민 K의 역할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혈액 응고, 심뇌혈관 질환, 골다공증, 암예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이 민감한 분들은 대부분 과민성 장 증후군을 많이 앓고 있는데요.

과민성장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반복적으로 잦은

설사를 하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비타민 K의 흡수가 잘 안됩니다. 

 

장내 유익균 감소로 합성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체내에 비타민 K가 부족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간이 안좋거나 황달 증상이 있으면 비타민 K 흡수가 안되는데요. 

이유가 바로 비타민 K가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입니다.

 

담즙은 지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간 질환이 있으면

담즙 배출이 안되면서 비타민 K의 흡수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 K를 섭취를 해줘야 하는데 어떠한 식품에 들어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비타민 K는 녹색 채소, 치즈, 청국장에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케일과 달걀에 비타민 K가 정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케일은 녹색 채소 중 비타민 K1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케일 100g당 525마이크로그램이나 함유 되어 있습니다. 

 

이 양은 브로콜리의 약 2.5배 셀러리의 약 10배, 당근의 약 37배나 되는데요.

이 외에도 케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전 및 염증 억제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걀에는 비타민 K2 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케일과 달걀을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K를 전체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꿀팁이 있는데요. 비타민 K가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지방과 함께 섭취를 해주면 좋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구워먹을때는 케일을 쌈으로 해먹으면 특히 좋고,

계란찜 할 때에도 케일을 잘게 썰어 계란찜에 넣어 먹으면 금상첨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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