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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말기

지긋지긋한 두통,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by Gil.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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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지고 있습니다. 날이 더운만큼 하루종일 사무실 에어컨 밑에서 일을 하고 일을 하다 보면 컨디션이 정말 안좋아지거나 몸의 어딘가가 아파오는듯한 증상이 생기는데요.  그 원인이 바로 냉방병 때문인건 아시는가요? 이 말고도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주요 증상을 한번 볼까요?



#. 냉방병 증상

-집에서는 괜찮은데 회사 안에만 들어오면 머리가 띵한 것 같고, 마치 몸살 감기처럼 으슬거리기도 하고 낫는 듯 하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 목이 답답하거나 가래가 낀 것 같아 불편합니다.

- 쉽게 피로하고 두통이 흔합니다.

- 팔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픕니다.

- 소화불량으로 자꾸 체하거나 하복부게 불쾌감이 들면서 설사를 합니다.

- 여성일 경우, 생리가 불규칙하고 생리통이 심합니다.

- 의욕적이지 않고 중요업무를 처리하는데 애를 먹습니다.

- 몸에 으쓱으쓱 한기를 느낍니다.

- 같은 사무실 안의 직원들이 차례로 비슷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여름철의 장기간 냉방에 노출된 후 이런 여러 가지 증상이 있으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냉방병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하나 큰 차이는 감기의 경우 호흡기 증상을 중심으로 발열, 오한, 두통, 신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냉방병의 경우에는 호흡기 증상보다는 호흡기 증상외에 식욕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는 소화기 증상과 몸이 무겁고 잘 붓고 저리는 등의 신체증상을 위주로 나타납니다. 



#. 냉방병 원인

냉방병의 원인으로는 더운 여름철 차가운 음식과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기로 인해 발생하여 특히 몸이 속에서부터 냉기에 손상되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가장 먼저 몸의 체온을 유지해줘야 되는데요. 우리 몸의 온도는 37도이며 내장의 온도는 38도 정도 되는데 에어컨 바람에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내장 온도도 같이 떨어지게 되면서 소화장애가 오면서 머리도 무겁게 되는 것입니다. 


#. 냉방병 예방

그러므로 냉방병을 예방 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에어컨을 끄는 것이 중요하며 끄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간단하게 보온을 할 수 있는 옷을 하나 걸쳐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물을 마실 때에는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하고 따듯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하여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므로 영양가 있는 고기나 생선 야채를 드시고 날씨로 인하여 부패하기 쉬우므로 익혀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예방법은 50분 열심히 일했다면 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10분의 휴식기간 동안 가벼운 체조는 금상첨화입니다. 이는 근육의 이완뿐만 아니라 열을 생성시켜 체온을 상승시켜주는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습도에도 항상 신경을 써야합니다. 냉방장치를 1시간 이상 가동시키면 실내 수분이 응결되기 때문에 습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인후염이 생겨 감기에 걸린 듯한 증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도 냉방병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냉각기 속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레지오넬라 균으로 인한 냉방병이 가장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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