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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지기

블루베리 효과, 고르는 방법, 부작용에 관한 정보글

by Gil.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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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가 좋다는 얘기는 벌써부터 많이 들어 보셨을텐데요. 특히, 달콤한 맛과 귀여운 생김새로 인해 남녀노소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입니다. 오늘은 블루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원래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를 비롯한 북반구 전역에 분포하면서 재배되어왔던 열매입니다. 한국에서는 2010년부터 전북 정읍, 경기도 평택을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국내 재배로 인해 가격도 많이 낮아지고 접근장벽이 쉬워졌는데요. 역사가 오래된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세계 2차대전 때 영국 공군의 조종사가 매일 빵에 블루베리를 듬뿍 찍어먹었는데 전쟁 중에는 희미한 빛 속에서도 물체가 잘 보였다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이를 통해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시력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결과로는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 안토시아닌은 사람의 안구 내부 시각에서 로돕신이라는 색소체와 연관이 있는데요. 로돕신이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하여 물체가 보이게 합니다. 여기에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색소가 도롭신의 재합성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게되는데요.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인해 눈 스트레스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블루베리는 현대인의 필수 식품입니다. 최근 밝혀지는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눈 건강 말고도 혈관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지는데요. 바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해서 피를 맑게해주고, 혈관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근육성장에도 좋다고 밝혀졌는데요. 운동을 오래하게되면 몸에 활성산소가 늘어나게 되는데, 안토시아닌이 활성산소가 늘어나게 되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안토시아닌의 효과가 다양하죠?

 

그렇다면 얼마나 먹어야 적당량이 될까요? 무슨 음식이던 적당량이 제일 중요한데요. 부족해서도 문제이지만 과식을 해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1일 권장 섭취량은 최소 20알입니다. 그리고 매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특히 블루베리를 먹을 때에는 껍질이 안토시아닌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물에 깨끗히 씻고 먹는 사람이 많은데, 겉에 먼지만 제거하고 그냥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좋은 블루베리를 고르는 방법은 하얀 가루가 표면에 있고 색이 붉지 않고 검푸른 색상이 최상의 상태입니다. 냉장 보관은 10일에서 15일 사이로하고 그 이후는 냉동보관을 해야하는데요. 장시간 냉동보관을 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니 걱정말고 드셔도 되겠습니다.

 

블루베리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다양합니다. 우유와 요거트를 섞어만든 블루베리 요거트, 각종 샐러드에 넣어도 되며, 잼을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빙수, 에이드, 빵 등 다양한 음식의 재료가 되는데요. 활용폭도 넓고 요리법도 쉬워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대신 과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블루베리는 차가운 음식에 속하는데요. 몸이 차가울 경우 너무 많이 섭취를 하면 설사를 할 수 있으며 당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섭취를 하면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습진,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섭취 후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멈추셔야 합니다. 

 

오늘은 최근 각광받고있는 과일인 블루베리에 관해 간단히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오늘 장보러 가는길에 블루베리 한상자를 사서 먹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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